트랜스포머 3(2011) - 슈퍼볼 홍보영상

Coming Soon 2011. 2. 8. 09:18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2011)

ⓒ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트랜스포머 3>의 슈퍼볼 홍보영상이 공개되었다.
변신로봇 만화를 실사로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던 ‘메간폭스’가 하차 했지만 새로운 여주인공이 투입되고 우리의 로봇 친구들은 2011년 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 북미개봉은 7월 1일로 예정되어있다.



      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2011)
                      Super Bowl Spot



◎ 본문에서 사용된 포스터는 인용을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권리는 Paramount Pictures.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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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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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리뷰] 나이트메어(2010) - 새로운 도전을 포기한 나이트메어 1.5

신작리뷰 2010. 5. 27. 11:56

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2010)

ⓒ New Line Cinema. All rights reserved.


1984년 웨스 크레이븐(Wes Craven)이 각본을 쓰고 감독까지 맡은 <나이트메어>는 프레디 크루거(Freddy Krueger)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1편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소진하면서 자기 복제를 거듭하여 1994년까지 10년의 세월동안 7편의 시리즈가 이어졌으며 2003년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이 프레디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간의 전략적 제휴를 영화에서 실현시킨 외전<프레디 vs. 제이슨>이 개봉되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과거의 공포영화는 B급 장르로 인식되어 적은 제작비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도가 낮은 신인들과 조연배우들이 출연하고 영화의 미술과 특수효과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시나리오의 독창성과 연출자의 순발력이 중요시되어 기존의 영화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과감한 설정과 화면의 독창성으로 인하여 의외의 수작들이 탄생하였고 이러한 수작들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세월이 흐르며 재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

ⓒ New Line Cinema. All rights reserved.


최근 몇 년 동안 할리우드에서는 과거 인기를 얻었던 공포영화들의 리메이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13일의 금요일>, <할로윈>등의 슬래셔 무비(Slasher Movie)들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으며 부활하였고 공포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는 <나이트메어>도 리메이크의 대열에 합류하여 2010년 새롭게 제작된 영화가 개봉되었다.

ⓒ New Line Cinema. All rights reserved.

ⓒ New Line Cinema. All rights reserved.


2010년의 <나이트메어>는 파격적인 변화보다는 1984년의 원작에서 표현된 설정과 장면들의 대부분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여 원작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작품을 만드는 안전한 선택을 하였지만 이전의 시리즈들에서 프레디 크루거를 연기한 로버트 잉글런드(Robert Englund)를 과감하게 캐스팅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프레디 크루거로 <왓치맨>에서  로어셰크를 연기하여 평단과 관객에게 찬사를 받은 잭키 얼 헤일리(Jackie Earle Haley)를 발탁하여 새로운 프레디 크루거를 창조하려 하였지만 로버트 잉글런드의 이미지로 각인된 프레디 크루거를 넘어서지 못하고 원작이 창조한 파격적인 설정의 매력적인 살인마의 모습은 사라지고 꿈속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괴물만이 존재하는 영화가 되었다.

ⓒ New Line Cinema. All rights reserved.


감독인 사무엘 바이어(Samuel Bayer)는 주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던 신인으로 깔끔한 화면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웨스 크레이븐이 창조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나 모험을 포기하여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의 영화사의 계약감독의 역할만을 수행하였고 원작의 감독인 웨스 크레이븐이 제작과정에서 배제된 2010년의 <나이트메어>는 원작의 명성을 훼손하는 졸작은 아니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걸작도 아닌 평범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영화적으로 수명이 끝나가던 시리즈를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후속작의 제작이 가능한 흥행성적을 거두었다는 부분만이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Music Video>
           A Nightmare on Elm Street OST 中
     Everly Brothers- All I Have To Do Is Dream


◎ 본문에서 사용된 포스터와 스틸은 인용을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권리는 New Line Cinema.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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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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